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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지역 지명유래>
분당동(분당동)
분당동의 분당은 상기 분당의 유래와 같다.
수내동(수내동)
조선조 경종때 청백리 이병태가 숲을 가꾸어 숲 안이라 부르다가 산자로 표기되면서 수내라 부르게 되었다.
초림동(초림동)
초림동은 수내동, 정자동, 궁내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동명을 정한 것으로 신도시 개발이전 나무와 숲이 많이 우거져 있던 곳이라 초림이라 칭하였다.
내정동(내정동)
수내동의 "내"자와 정자동의 "정"자를 합한 것이다.
정자동(정자동)
정자동은 조선중기에 이천부사겸 광주병마진관 들을 역임한 이경인이 이 곳 탄천 상류에 정자를 짓고 학문에 전념하였는데 그 후 정자가 있는 마을이라 정자리라고 부른데서 연유하였다.
불정동(불정동)
불곡산의 "불"자와 정자동의 "정"자를 합한 것으로 불곡은 "절골"이라는 옛이름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신기동(신기동)
옛 궁내리(궁안)의 앞뜰에 새로 생긴 마을이란 뜻이다.
서현동(서현동)
서현동은 옛마을 둔서촌(둔서촌)의 "서"자와 양현리의 "선현"자를 취한 것으로, 일설은 약 300년전에 고개안에 서당이 있어 서편으로 불리웠다고도 한다.
서당동(서당동)
서당동은 서현동의 "서"자와 분당동의 "당"자를 합한 것이다.
이매동(이매동)
이매동은 마을앞 들이 [이무슬들]이라 하여 이곳 지세가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이것이 약 200년전에 순홍안씨가 입주하여 마을을 이루고 [임의술]이라 부르다가 그 후 이매동 또는 임의속으로 부르게 된 후 1915년부터 이매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매송동(매송동)
이매동의 "매"자와 사송동의 "송"자를 합한 것이다.
야탑동(야탑동)
야탑동은 오야소동(오야소동)의 "야"자와 상탑,하탑동의 "탑"자를 합한 것이다.오야소동의 유래는 마을주변에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나무 들마을]이라 한데서 오야가 된 것이라 하고, 일설은 기와굽던 가마터가 다섯곳이 있어 오와소(오와소)라 하던 것이 와소가 야소로 변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중탑동(중탑동)
원래 탑골(탑골)은 상탑, 중탑이 있었는데 중탑이 아래 있어 마을을 [아래탑골]이라 하고, 반하여 위에 자리잡은 마을을 [웃탑골]이라고 하면서 중탑이 하탑동이 되었다. 일제때 상탑, 하탑, 오야소가 야탑리가 되면서 그 중간 지점에 있어 중탑(중탑)이라 칭하게 되었다.
하탑동(하탑동)
[아래탑골]의 한자식 표기로서 중탑동을 참고하면 된다.
판교동(판교동)
판교는 [널다리]라고 부르다 [너다리]로 변음한 것을 한자화 한 것으로 부락앞 개울에 넓은 판자로 다리를 놓은데서 비롯된 것이라 한다.
금곡동(금곡동)
[쇳골]이라 불러오던 것을 한자화시켜 금곡리라 부르게 되었다. 옛날에 쇠가 나오는 광산이 있었다고 한다.
구미동(구미동)
옛이름 구미리에서 온 것으로 구미의 유래는 일설은 마을 뒷산이 거북이 형상이라 하여 구미라고 하였다 하고, 일설은 아홉성씨가 각각 부락을 만들어 살고 있어 [구성리]로 부르다가 아름다운 일이 많다 하여 [구미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운중동(운중동)
[상산운리] [중산운리]를 합하여 만든 지명으로 마을 앞,뒷산에 구름이 많이 끼이는 데서 비롯되었다 한다.
탄천(탄천)
탄천은 용인군 구성면 동백리에서 발원 성남시의 중앙부를 남에서 북으로 관류하여 한강으로 유입되는 총 90리의 한강 제 1지류이다. 옛날 이 지역은 서울과 근거리이긴 하나 교통이 불편하여 나룻배를 타고 서울로 갔다오는 산골이었으므로 숯을 만들어 서울에 공급하여 숯골이란 지명이 생겨났을 것이며, 숯골(염리)은 현재의 성남경찰서 주변을 아랫숯골이라 했고, 태평동, 신흥동, 수진동 일부를 윗숯골이라 했는데 아랫 숯골은 의령남씨(의령남씨)의 세거지였고, 윗숯골은 풍양조씨(풍양조씨)가 원주민으로 현재까지 9대째 살고 있다. 또한 본관이 광주이며 사후 영의정에 추증된 청백리 이지직(이지직 1354-1419)선생의 호가 탄천인데 이 탄천에 은거하며 독서를 일삼았는데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탄천선생이라 일컬어 선생의 호가 여기서 연유한 듯 하다고 하며 일설은 선생의 호로 인하여 탄천이라고 했다고도 한다. 한편 탄천은 순수한 우리말로 [숯내]라고도 하는데 맑고 푸른 물이 흐르는 큰 하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삼천갑자 동박삭(삼천갑자 동방삭)의 전설 유래되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