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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조선시대- 한성부 동부 숭신방과 경기도 양주목의 관할하에 있었다. 즉, 미아동ㆍ번동ㆍ수유동ㆍ우이동은 한성부에 속했으며 창동ㆍ월계동ㆍ쌍문동ㆍ공릉동ㆍ하계동ㆍ중계동ㆍ상계동ㆍ도봉동ㆍ방학동은 양주목에 속했다. 그 뒤 1896년 칙령 제 36호에 의해 미아동ㆍ번동ㆍ수유동ㆍ우이동은 갑오개혁(1894)때 실시한 대로 동서(東署) 숭신방에 속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경기도 양주군에 속하였다. 일제강점기- 1914년 경기도고시 제 7호에 의해 미아동ㆍ번동ㆍ수유동ㆍ우이동은 경기도 고양군에 편입되고 양주목 지역은 경기도 양주군에 편입되어 변동없이 내려왔다. 그 뒤 1949년 대통령령 제 159호에 의해 성북구가 동대문구에서 분리 신설됨에 따라 미아동ㆍ번동ㆍ수유동ㆍ우이동은 서울특별시에 편입됨과 동시에 성북구에 소속되어 숭인출장소 관할이 되었으며, 그 후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앞서 양주군 관할하에 있던 창동ㆍ월계동ㆍ쌍문동ㆍ공릉동ㆍ하계동ㆍ중계동ㆍ상계동ㆍ도봉동ㆍ방학동은 성북구에 소속되어 노해출장소 관할하에 있었다. 그 후 1973년 대통령령 제 6548호에 의해 성북구로부터 도봉구가 분리 신설되어 이상의 전지역이 도봉구 관할이 되었으며 1988년 대통령령 제 12367호에 의하여 도봉구에서 노원구가 분리 신설되자 도봉동ㆍ미아동ㆍ방학동ㆍ번동ㆍ쌍문동ㆍ수유동ㆍ우이동ㆍ창동 만이 도봉구 관할이 되었다. 그러다 1995년 강북구가 분리 신설되자 미아동ㆍ쌍문동ㆍ수유동ㆍ우이동이 그 관할이 되었다.
도봉동
서울 근교의 명산인 도봉산 아래에 위치한 데서 붙여진 이름.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했으며 1895년 칙령 제 98호에 의해 한성부 양주군 해등촌면이 되었으며 1896년 칙령 제 36호에 의해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에 속하였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 경기도령 제 3호에 의하여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 상루원리가 되었으며 1914년 경기도고시 제 7호에 의해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도봉리가 되어 변동없이 내려왔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특별시의 대대적인 구역확장이 이루어질때 도봉동은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성북구에 소속되어 노해출장소 관할하에 있었으며, 1973년 대통령령 제 6548호에 의해 성북구에서 도봉구가 분리 신설되자 도봉구의 관할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방학동
조선시대에 왕이 도봉서원(道峰書院)터를 정하기 위해 도봉산에서 중다리를 내려다보니 학이 많이 앉아 노는 모습을 보고 방학굴(골)이라 했다는 설과, 또 이곳 지형이 학이 알을 품고 있는 것 같다 하여 '방학(放鶴)'으로 하였다는 설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했으며 1895년 칙령 제 98호에 의해 한성부 양주군 해등촌면에 속하였다가 1896년 칙령 제 36호에 의해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에 속하였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 경기도령 제 3호에 의하여 양주군은 32개 면 343개 동으로 되었는데 이때 방학동은 해등촌면의 한 마을로, 즉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 암회리라 하다가 1914년 경기도고시 제 7호에 의해 전국의 부ㆍ군ㆍ면ㆍ리에 대한 구역의 폐합과 그 명칭을 개정할때 방학동은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방학리가 되어 변동없이 내려왔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성북구가 신설되자 방학동은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성북구에 속하여 노해출장소 관할하에 있었으며 1973년 대통령령 제 6548호에 의해 성북구에서 도봉구가 분리 신설되자 방학동은 도봉구 관할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쌍문동
현 창동 우체국 부근에 열녀문이 두 개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쌍갈래 길에 도둑을 막기 위한 里門(이문)이 있어 부른 '쌍갈무니'가 쌍문으로 되었다는 설이 구전된다. 또 하나의 유래는 현 쌍문동 근처에 계성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계성과 그 부인이 이름 모를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그 아들이 생시에 부모를 정성껏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하여 부모의 묘 앞에 움집을 여러 해 동안 기거하다 죽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그 아들의 효성을 지극히 여겨 그의 묘 근처에 효자문을 두 개 세운 데서 '쌍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했으며 1895년 칙령 제 98호에 의해 한성부 양주군 해등촌면에 속했다. 1896년 칙령 제 36호에 의해 전국을 13도로 개편할 때 쌍문동은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에 속하였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 경기도령 제 3호에 의하여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 소나리라 하다가 1914년 경기도고시 제 7호에 의해 전국의 부ㆍ군을 자의로 통폐합할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으로 하여 이에 속하여 변동없이 내려왔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시 행정구역을 대대적으로 확장할때 성북구가 신설되자 쌍문동은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성북구에 소속되어 노해출장소 관할하에 있다가 1973년 대통령령 제 6548호에 의해 성북구에서 도봉구가 분리 신설되자 도봉구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창동
나라의 곡식을 저장하는 양곡창고(糧穀倉庫)가 1910년까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했으며 1895년 칙령 제 98호에 의해 전국을 23부제로 할 때 한성부 양주군 해등촌면에 속했다. 그 뒤 1896년 칙령 제 36호에 의거, 실시된 13도제에 의해 창동은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에 속하였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 경기도령 제 3호에 의하여 양주군은 32개 면 343개리로 되었으며 이때 해등촌면은 12개리로 구성되었는데 창동은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 창동리로 되었다가 1914년 경기도고시 제 7호에 의해 전국의 부ㆍ군을 자의로 통폐합을 단행하면서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이라 하고, 그 관할 아래 두어 그 뒤 변동없이 내려왔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대대적인 서울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창동은 서울시에 편입되어 성북구에 속하여 노해출장소 관할 아래 있었으며 1973년 대통령령 제 6548호에 의해 성북구에서 도봉구가 분리 신설되자 창동은 도봉구에 속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