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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부팅과 동시에 자동 시작되게 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지만
일부 바이러스나 기타 악성코드들은 자신을 윈도우 부팅과 함께 자동으로 시작되게 하기 위해
윈9x/ME 의 경우 System.ini 파일의 [Boot] 절에 있는 "Shell" 값에 자신을 등록하거나,
윈NT/2K/Xp의 경우는 레지스트리 항목 HKEY_LOCAL_MACHINE -> SOFTWARE -> Microsoft ->
Windows NT -> CurrentVersion -> Winlogon 항목에 존재하는 " Shell" 부분에 자신을 등록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이 경우 바이러스 치료 과정에서 해당 값들을 삭제하게 되어 비어 있는 경우가
있을 수고, Shell 이 지정되지 않아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보통은 [Ctrl] + [Alt] + [Delete] 키를 누른 후 작업관리자를 실행하고 [파일] 메뉴에서
[새작업] 클릭 후 Explorer 라고 입력 후 엔터를 치면 해결이 된다.
하지만, 일일이 부팅할 때마다 이런 작업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아래처럼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주면 된다.
[시작] -> [실행] -> regedit 입력 후 엔터, 아래의 위치로 이동
HKEY_LOCAL_MACHINE -> SOFTWARE -> Microsoft -> Windows NT -> CurrentVersion ->
Winlogon 클릭, 오른쪽에 있는 Shell 항목을 더블클릭한 후, "Explorer.exe"를 입력하면 된다.
(큰 따옴표 제외)
물론 이 부분에 의심스러운 값들이 설정되어 있다면, 꼼꼼하게 바이러스 검사를 수행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어 보인다.
Virus myth must go on...
(출처 : '바이러스 치료 후,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안나올때 (10/7, 20:35)'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