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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한강 남쪽에 있는 데서 명명. 백제시대 - 초기에는 하남위례성의 외곽지역으로 추측. 통일신라 시대- 한산주 지역이었으며, 경덕왕 16년(757)에는 한주로 개칭. 고려시대- 태조 23년(904)에는 광주로 명명. 성종 14년(995)에는 관내도(關內道)에 예속. 현종 9년(1081)에는 광주목. 조선시대- 경기도 광주군과 과천군 지역으로서 대왕면 일부와 언주면 전역이었는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일제는 지방행정구역을 자의로 조정. 그러나 대왕ㆍ언주면 지역은 변화가 없었다. 그 후 1963년 서울시 행정구역확장에 따라 법률 제 1172호를 기해 서울특별시에 편입. 이어 성동구 언주출장소ㆍ송파출장소 관할 아래 있었으며, 그 후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하여 성동구로부터 강남구로 분리 신설. 영동출장소 폐지. 그 후 1979년 대통령령 제 9630호에 의해 강남구에서 강동구가 분리 신설. 다시 1988년 대통령령 제 12367호에 의해 서초구가 분리 신설되어 나가고 현재 강남구는 15개의 법정동으로 되어 있다.
개포동
갯벌에 있으므로 개펄이란 하던 것이 변하여 '개패', 또는 '개포(開浦)'가 되어 붙여진 이름.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포일동ㆍ반곡동의 일부였는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언주면 반포리라 하였으며, 1963년 서울특별시에 편입.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개포동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논현동
이 마을에 논고개가 있던 데서 붙여지 이름.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논현동이었으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앞서의 자연마을이었던 언구비(비말)ㆍ 절골ㆍ 부처말 등을 병합하여 논현리라 하였으며, 1963년 서울특별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광주군 언주면에서 서울특별시에 편입됨과 동시에 논현동이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2년 종전의 학동(鶴洞)이 논현동에 편입되었다.
대치동
큰 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한티(또는 한터) 마을을 한자명으로 '대치(大峙)'라 한데서 비롯 . 조선시대에는 자연부락인 한티를 비롯해서 움말ㆍ음달짝ㆍ새말ㆍ 능안말ㆍ 중간말ㆍ 세촌ㆍ 아랫말 등 8개 부락으로 형성되어 광주군 언주면 대치동이었으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대치리라 하다가 1963년 법률 제 1172호로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대치동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도곡동
뒤에 매봉산이 둘러 있고, 물 아래쪽 산부리에 돌이 많이 박혀 있으므로 '독부리'라 하던 것이 변하여 '독구리' '독골'이 되어 '도곡(道谷)'이 라 명명.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양재동에 속해 있었는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독골과 양재리를 합쳐 양재리라 하였다. 그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도곡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삼성동
봉은사(奉恩寺)ㆍ 무동도(舞童島)ㆍ닥점의 세 마을을 병합했다 하여 삼성리라 명명.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의 닥점ㆍ무동도ㆍ학당동ㆍ 배곶이마을 등으로 형성되었었는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앞서의 마을들을 합쳐 삼성리라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1172호로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곡동
자연부락의 명칭인 세천리(細川里)의 '세(細)'자와 은곡리(隱谷里)의 '곡(谷)'자를 따서 제정한 이름.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세천리ㆍ 은곡리로 있다가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대왕면 세곡리가 되었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세곡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수서동
한강물이 서쪽에 있다 하여 수서동이라 명명.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수서리였으며, 1914년 구역획정 때에도 변동없이 내려오다가 1963년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에 의해 송파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으면서 수서동은 일원동과 합쳐 원서동이라 하였으며, 그 뒤 1970년 시조례 제 613호에 의해 다시 일원동으로 바뀌었으며, 1975년 대통령령 제 1816호에 의해 강남구에 편입되면서 수서동으로 하였다.
신사동
한강 새말ㆍ동산말ㆍ 사평(砂坪)을 병합하여 유래된 동명. 한강 새말은 한강 가에 있었으므로 새말 또는 신촌(新村)이라 했고 사평(砂坪)은 전에 사평원(沙坪院)이 있었던 모래벌의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신촌ㆍ 사평리 등으로 불리어졌으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신사리라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로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신사동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동은 1973년 시조례 제 780호에 의해 성동구 영동출장소의 관할이 되었으며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강남구에 속하여 현재에 이른다.
압구정동
조선 초 세조때 권신인 한명회가 이곳에 압구정이라는 정자를 세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수양대군을 도와 김종서 등을 제거하고 단종을 몰아내는 모반의 일등공신인 한명회는 중국 송나라의 승상 한충헌에 자신을 견주고 스스로 권력이나 부귀영화를 탐내지 않았다는 평을 듣고 싶어 한강 건너 경치 좋은 이곳에 '갈매기와 친하다'는 뜻의 압구정이라는 정자를 지었다. 이 정자에서 그는 명나라 사신이 오면 호화로운 잔치를 베풀어 대접하고 때로는 임금 행사에만 사용하는 용봉(龍鳳)을 친 까닭에 중신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한명회가 정자를 지은 후 갈매기가 부근에 얼씬하지도 않았으므로 뜻있는 선비들이 이를 풍자한 시를 짓기도 했고, 어떤 이는 '친할 압(狎)'자를 '누를 압(押)'자로 바꾸어 빗대기도 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압구정리였는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획정 때 옥곡(玉谷)을 병합하여 압구정리라 하였다. 그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로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압구정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이 마을은 1963년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로 신설된 성동구 언주출장소 관할이 되었으며 1973년 시조례 제 780호로 신설된 성동구 영동 출장소 관할 아래 있다가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로 신설된 강남구에 속하여 현재에 이른다.
역삼동
조선시대 역촌(驛村)인 세 마을(말죽거리ㆍ 상방하교ㆍ하방하교 )을 병합한 뜻을 따서 역삼동이라 제정. 양재역이었던 말죽거리는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가는 길에 이곳에 이르러 기갈이 심했는데 유생 김이 등이 급히 팥죽을 쑤어 바쳐 인조가 말 위에서 그 죽을 다 마시고 갔으므로 그 후부터 말 위에서 죽을 마시었다는 뜻으로 말죽거리라 한것이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에 속해 있었으며 일제 때인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경기도 구역획정이 있었는데 이때 말죽거리 ㆍ하방하교ㆍ상방하교 등 역촌(驛村) 세 마을을 합쳐 역삼리라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역삼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역삼동은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로 신설된 성동구 언주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으며 1973년 시조례 제 780호로 신설된 성동구 영동출장소의 관할이 되었다가 곧 이어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신설된 강남구에 속하여 현재에 이른다.
율현동
이 동에서 세곡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밤나무가 많이 있었으므로 밤고개라 하였고 그 이름을 따서 율현동이라 명명.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에 속하였으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경기도 구역획정이 있었는데 이때 방죽말ㆍ 밤고개를 병합하여 경기도 광주군 율현리라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한 서울특별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서울시에 편입되어 율현동이 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율현동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로 신설된 성동구 송파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으며 그 뒤 1973년 시조례 제 780호로 신설된 영동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다가,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성동구로부터 강남구가 분리ㆍ신설되자 강남구에 소속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원동
옛날 이 마을에 '일원(逸院)'이라는 서원이 있던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원' 또는 '일언'이라고도 하였으며 이 근처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므로 본동(本洞)이라고도 한다. 일설에는 이 마을이 대모산(大母山)이 가리워져 '편안한 마을' 또는 '숨어있는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경기도 구역획정이 있었는데 이때 이 지역에 있던 대청마을을 합하여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일원리라고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특별시로 편입, 일원동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마을은 1963년 서울시로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에 의해 성동구 송파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으며, 1973년 시조례 제 780호에 의해 신설된 영동출장소에 속해 있다가,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로 성동구로부터 강남구가 분리 신설되자 일원동은 강남구에 소속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곡동
자양동(紫陽洞)ㆍ 지곡동(池谷洞)을 병합하고 두 동명을 합쳐 지은 동명. 자양동(紫陽洞)은 서쪽 산을 등지고 동쪽을 향한 마을이므로 날이 밝으면 우선 돋는 해의 붉은 볕을 받으므로 자양동이요, 지곡동(池谷洞)은 완남부원군 이후원의 묘 앞에 연못을 팠으므로 못골, 지곡동이 된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의 자양골(또는 자양동; 쟁골)과 못골(지곡동)로 칭하던 것이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광주군 대왕면 자곡리라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로 서울시에 편입되어 자곡동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자곡동은 1963년 시조례 제 276호에 의해 설치된 성동구 송파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으며 1973년 시조례 제 780호에 의해 영동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다가,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로 성동구로부터 분리ㆍ 신설된 강남구에 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청담동
마을 앞에 있는 한강의 물이 맑고 잔잔하여 못과 같으므로 '청숫굴'이라 하였는데서 붙여진 이름. 조선시대 때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청숫골ㆍ숫골ㆍ큰말ㆍ작은말ㆍ솔모퉁이 등으로 구성되었었는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획정 때 청담리라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로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마을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로 신설된성동구 언주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으며, 1973년 시조례 제 780호로 신설된 영동출장소의 관할이 되었으며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신설된 강남구에 속하여 현재에 이른다.
포이동
큰 물이 지면 한강 물이 들어오는 갯들의 뜻을 따서 포이라 명명.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포이동으로 게리ㆍ동산말ㆍ물미리(밀미리)등 자연부락이 합쳐져 생긴 마을로,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포이리라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마을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부터 시조례 제 276호로 설치된 성동구 언주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으며, 1973년 시조례 제 780호에 의해 신설된 영동출장소의 관할이 되었으며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신설된 강남구에 소속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