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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과 중대면에 속해 있었다. 1914년 일제의 부ㆍ군통폐합(府郡統廢合)때에도 변동없이 내려왔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성동구 관할 아래 있었다. 동시에 이 지역은 시조례 제 276호에 의한 성동구 천호 출장소 ㆍ송파 출장소의 신설에 따라 이들 출장소의 관할 아래 두었다. 그 뒤 1973년 시조례 제 780호에 의하여 송파출장소가 폐지, 영동출장소가 신설됨에 따라 이 출장소의 관할. 1975년 대통령령 제 7861호에 의해 성동구로부터 강남구를 분리ㆍ신설, 강남구의 관할 아래 있다가 그 후 1979년 대통령령 제 9630호에 의하여 천호출장소를 강동구로 승격시키고 한강과 탄천이 합류되고 성동구 경계와 교차되는 지점으로부터 시계(市界)가 이어지는 탄천 중심선을 경계로 하여 그 동북 지역을 강동구에 편입시켰다.
고덕동
고려말 충신 이양중의 높은 덕을 기리는 데서 유래한다. 이양중은 고려말 벼슬이 형조참의에 이르렀으나 이성계의 조선개국을 반대해 이곳에 와서 은거하며 절개를 지키다가 한때는 귀양살이까지 하기도 했다. 조선조 3대왕인 태종은 즉위 후 옛친구인 이양중을 한성좌윤에 임명했으나 그는 전혀 응하지 않았다. 이에 태종이 친히 거동, 이곳까지 와 이양중을 찾으니 그는 평민복장으로 태종을 맞이해 술과 거문고로 함께 즐겼으나 끝내 벼슬은 사양했다. 그의 이러한 절개를 기려 그가 죽은 후에도 인근 암사동에 있던 구암서원에 이집 등과 함께 이름이 올려져 이때부터 이양중이 살던 동네가 고덕리로 불려졌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에 속하였는데 이때의 자연마을인 가재울ㆍ고더기ㆍ동자골ㆍ미역굴ㆍ방죽말ㆍ비석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 뒤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경기도 구역획정이 있었는데, 이때 이 자연마을을 병합하여 고덕리라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특별시에 편입돼 고덕동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덕동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로 설치된 성동구 천호 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다가,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성동구로부터 강남구를 분리ㆍ신설하자 신설된 강남구로 이관되었다. 강남구의 인구 증가로 '강남북 인구분할시책'에 따라 1979년 공포된 대통령령 제 9630호에 의하여 천호출장소를 구(區)로 승격시켜 강동구를 신설하게 되자, 이때 고덕동은 신설된 강동구에 이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길동
마을로부터 강이 멀리 떨어져 있고 주위에 높은 산이 없기 때문에 물난리 또는 산사태 등의 천재지변이 없는 "살기 좋은 길(吉)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에 속해 있었으며 건넛말ㆍ골말ㆍ기리울ㆍ아랫말ㆍ응달말 등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있었다. 그 뒤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획정에 따라 이들 자연마을을 병합하여 길리(吉里)라 하였다. 이후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길동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길동은 1963년 서울시로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로 설치된 성동구 천호 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다. 그 뒤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성동구로부터 강남구를 분리ㆍ신설하게 되자 길동은 강남구의 관할이 되었으며, 1979년 대통령령 제 9630호에 의하여 천호출장소가 강동구로 승격되자 강동구의 관할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둔촌동
이곳에 광주이씨의 시조이며 고려말의 은사(隱士) 둔촌 이집이 신돈(辛旽)의 박해를 피해 바위굴에서 살았으므로 그의 호 둔촌을 따서 이름한 동명.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에 속하여, 둔골ㆍ밖둔굴ㆍ샛굴ㆍ아랫말ㆍ안둔굴ㆍ약수터ㆍ원숫굴(절굴ㆍ온숫굴)등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있다가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획정에 의해 둔촌리라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둔촌동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됨에 따라 시조례 제 276호로 설치된 성동구 천호 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다.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성동구로부터 강남구를 분리 신설하게 되자 둔촌동은 신설된 강남구의 관할 아래 있었으며, 그 뒤 1979년 대통령령 제 9630호에 의하여 천호출장소가 강동구로 승격되자 강동구 관할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명일동
고려 성종 11년(994)에 명일원(明逸院)이라는 숙박소를 두어 여행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와주었으므로 그 이름을 딴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에 속하여 간낫군 염주골ㆍ건넛말ㆍ셈말ㆍ샛말ㆍ큰골ㆍ행길말 등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있었다.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획정때 이들 자연부락을 병합하여 명일리라 하였으며, 그 뒤 1963년 제 1172호에 의한 서울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서울특별시에 편입, 명일동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마을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제 276호로 설치된 성동구 천호 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으며,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성동구로부터 강남구가 분리 신설하게 되자 명일동은 강남구의 관할 아래 있다가, 그 뒤 1979년 대통령령 제 9630호에 의해 천호출장소가 강동구로 승격됨에 따라 신설된 강동구 관할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상일동
금암산에서 발원하여 가려울로 들어가는 내(川)에 게가 많이 있으므로 게내 또는 한자명으로 해천(蟹川)이라 하는데 이 게내의 위쪽 마을이 되므로 상일이라 한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에 속하여 게내ㆍ게내안말ㆍ동자골 등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오다가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획정때 이상의 자연마을 병합하여 상일리라 하였다. 그 뒤 변동없이 내려오다가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마을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로 설치된 성동구 천호 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으며, 그 뒤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성동구로부터 강남구가 분리 신설되자 상일동은 신설된 강남구의 관할 아래 있다가, 1979년 대통령령 제 9630호에 의해 천호출장소가 강동구로 승격신설되자 신설된 강동구로 이관되어 현재에 이른다.
성내동
풍납리 토성 안쪽이 되므로 성안말ㆍ안말 이라 하고 한자명으로 성내동(城內洞)이라 한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에 속하여 성안말ㆍ안말ㆍ벌말ㆍ곰말ㆍ분토골 등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있었는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획정때 이상의 마을을 병합하여 성내리라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하여 서울시 행정구역 확장때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편입되었으며,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하여 성동구에서 강남구가 분구(分區)되자 성내동은 강남구 관할 아래 있었다. 그 뒤 인구증가로 1979년 대통령령 제 9630호에 의해 천호출장소가 강동구로 승격됨과 동시에 성내동은 강동구에 소속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암사동
신라시대 절이 9개나 있어 구암사라 하였고 속칭 '바위절'이라 하였으므로 한자명으로 '암사리(岩寺里)'라 한데서 유래.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목에 속해 있다가 1895년 칙령 제 98호에 의해 광주군으로 개칭되었으며 1896년 칙령 제 36호에 의해 광주부에 속했다가, 1906년 칙령 제 48호에 의해 광주군 구천면에 소속되어 참말ㆍ우묵골ㆍ점말ㆍ새능말ㆍ선말ㆍ갯말(갯모루)등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그 뒤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획정이 있었는데 이때 이상의 자연마을을 병합하여 암사리라 하였으며,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한 서울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서울특별시에 편입, 암사동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마을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로 설치된 성동구 천호 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다가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성동구로부터 강남구가 분리 신설되자 암사동은 강남구로 이관되었으며, 1979년 대통령령 제 9630호에 의해 강남구에서 강동구가 분리ㆍ신설. 강동구의 관할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천호동
옛날부터 이곳이 인가(人家) 수천 호가 살 수 있다는 풍수설이 있어서 천호동이라 한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구천면에 소속되어 당말ㆍ벽동말 등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있었는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해 당말 ㆍ벽동말 등을 병합하여 마을 앞에 놓여 있던 굽은다리의 이름을 따서 곡교리라 하였다.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동명을 천호동이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천호동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로 설치된 성동구 천호 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으며, 그 뒤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성동구로부터 강남구가 분리 신설됨에 따라 신설된 강동구로 이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하일동
금암산에서 발원하여 가려울로 들어가는 내(川)에 게가 많이 있으므로 게내 또는 한자명으로 해천(蟹川)이라 하는데 이 게내의 아래쪽 마을이 되므로 하일이라 제정한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에 속하여 능골ㆍ벌말ㆍ말우물ㆍ강매터ㆍ가려울 등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있다가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획정때 이들 자연부락을 병합하여 하일리라 하였으며 그 뒤 1963년 법률 제 1172호에 의해 서울시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서울특별시에 편입, 하일동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하일동은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시조례 제 276호로 설치된 성동구 천호 출장소의 관할 아래 있었으며 그 뒤 1975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성동구로부터 강남구가 분리 신설되자 강남구로 이관되었다가, 1979년 대통령령 제 9630호에 의하여 천호출장소가 강동구로 승격되자 신설된 강동구에 이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5년 시조례 제 2015호에 의해 하일동은 하일동과 상일동으로 분동된 바 있다.